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SNS 게시물을 둘러싼 오해에 직접 해명했다. 꽃 영상과 뮤지컬 ‘레베카’의 노래 가사가 함께 공개되자 특정 상황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옥주현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공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꽃과 ‘REBECCA’ 문구가 담겼고, ‘2026.11.24~’라는 날짜도 표시됐다. 배경음악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 ‘영원한 생명’이었다. “그녀는 난초처럼 되돌아올 걸 난 알아”, “영원한 생명 죽음을 몰라” 등 가사까지 더해져 의미심장하게 읽힐 만한 구성이었다.
다만 게시물에 날짜가 적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나 별도의 발표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해당 보도를 낸 OSEN은 10월 20일 오후 게시물 논란과 해명을 전했다. 옥주현은 연습을 마치고 나와 자신이 전에 퍼온 스토리로 기사가 난 것을 알았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그냥 내리면 오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해 설명을 덧붙였다는 것이다.
그는 “오해 마세요. 타겟이 없어여”라고 강조하며, 마음에 와닿는 문구를 공유한 게시물일 뿐이고 아래에 원출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 일 없떠여”라는 평소의 발랄한 말투와 이모티콘으로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거듭 전했다.
꽃 영상과 가사, 날짜가 불러온 추측에 대해 옥주현이 밝힌 핵심은 게시물의 문구가 자신의 상황을 암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