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3분기 흑자 전환, 통신을 제친 ‘슈퍼지능’ 사업은 얼마나 커졌나

조용한햇살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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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2026년 3분기 매출 급증과 함께 흑자로 돌아섰다.

10월 20일(현지시간) 공시한 매출은 145억8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1% 늘었다.

직전 분기보다도 86.5% 증가해 시장 예상치 127억2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27억9천100만 달러, 순이익은 44억400만 달러였고, 조정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13센트의 약 2.7배인 35센트였다.

실적의 중심에는 회사가 보고서에서 ‘슈퍼지능(SI)’이라고 부른 AI 사업이 있다.

이 부문 매출은 75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30% 급증해 통신 사업을 제치고 최대 매출 부문이 됐다.

커서 인수와 그록의 성장,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확대가 기여했다.

커서 인수 관련 주식 보상 비용 12억 달러를 반영하고도 SI 부문은 4억3천1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반면 인프라 확장을 위해 같은 분기 이 부문에 164억4천4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스타링크를 포함한 통신 사업도 매출 52억4천800만 달러, 영업이익 23억6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가입자는 전 분기보다 160만 명 늘어 1천360만 명이 됐고,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은 69달러로 5% 증가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항공기는 3천800대를 넘어섰다.

통신 부문은 이미 이익을 내는 사업으로서 AI 사업의 빠른 확대와 함께 실적을 뒷받침했다.

우주 사업 매출은 17억6천700만 달러였고, 영업손실은 직전 분기 5억4천2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로 줄었다.

다만 회사 전체 자본지출은 195억9천300만 달러에 달했고, 대부분이 AI 인프라 구축에 쓰였다.

따라서 흑자 전환과 함께 확인할 지점은 이익 규모뿐 아니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 최대 매출 부문이 흑자를 유지할 수 있는지다.

AI 요약
스페이스X가 2026년 3분기 매출 급증과 함께 흑자로 돌아섰다. 10월 20일(현지시간) 공시한 매출은 145억8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6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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