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과 조슈아가 함께한 첫 미니앨범 《DREAMSCAPE》가 2026년 10월 19일 발매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두 7곡이 실렸으며, 멜론은 장르를 댄스·록/메탈·R&B/Soul로 분류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곡들 사이에 각자의 솔로곡을 배치한 구성이 눈에 띈다.
앨범의 ‘꿈’은 잠든 사이 펼쳐지는 무의식의 환상인 동시에 현실에서 이루고 싶은 이상을 가리킨다.
타이틀곡 ‘12 o’clock’은 1970~80년대 디스코와 펑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 록 곡이다.
낮 12시의 이상과 밤 12시의 환상을 오가며 꿈속의 ‘너’를 찾는 이야기를 경쾌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에 담았다.
트랙은 ‘Like you’로 문을 연다.
하우스 장르의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이어지는 ‘12 o’clock’이 앨범의 중심을 잡는다.
‘Outside’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레트로한 현악 사운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을 표현한다.
‘One plus one’은 R&B·소울 곡으로, 기타와 재즈풍 피아노를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어가는 마음을 그린다.
다섯 번째 곡 ‘Not personal’은 조슈아의 솔로곡이다.
얼터너티브 록에 팝 감성을 더하고, 퍼즈 베이스와 절제된 기타로 치열한 현실 속 자조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여섯 번째 ‘컬러링’은 정한의 솔로곡으로,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와 신시사이저를 통해 질투와 복잡한 마음을 풀어낸다.
두 곡은 같은 앨범 안에서도 서로 다른 보컬과 감정의 결을 보여준다.
마지막 트랙 ‘No looking back’은 거친 밴드 사운드와 선창·화답 형식의 후렴이 특징인 록 곡이다.
완벽했던 꿈이 깨지는 순간조차 낭만으로 바라보는 노래로 앨범을 맺는다.
트랙 순서대로 들으면 몽환적인 시작에서 현실의 감정과 록의 에너지로 이동하는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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