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수입 상위 10%에 집중? 1인 미디어 법인 신고액은 어떻게 달라졌나

배고픈참새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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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1인 미디어 관련 법인의 신고 수입금액은 상위 10%에 크게 쏠렸다.

2025년 법인세를 신고한 관련 법인 2024곳의 수입금액은 모두 1조1134억원이었다.

이 자료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과세 자료’에 담겼다.

연 수입금액 10억원 이상인 207곳이 신고한 금액은 8427억원으로 전체의 76%였다.

나머지 1817곳은 2707억원, 전체의 24%를 신고했다.

여기서 수입금액은 법인의 신고 수입 규모로, 순이익이나 유튜버 개인이 실제로 손에 쥔 돈을 뜻하지 않는다.

집계 대상도 개인 창작자 전체가 아니라 1인 미디어 관련 업종 법인이다.

고수입 법인의 증가는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더 분명하다.

연 수입금액 10억원 이상 법인은 22곳에서 207곳으로 9.4배 늘었고, 이들의 신고 수입금액은 636억원에서 8427억원으로 13.3배 증가했다.

전체 법인 신고 수입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60%에서 76%로 높아졌다.

사업자 수도 증가했다.

개인 가동사업자는 2021년 9633명에서 2025년 3만6604명으로 늘었고, 가동법인은 같은 기간 1167개에서 3182개가 됐다.

이는 창작자 사업의 확산을 보여주는 수치지만,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신고 수입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한 자료는 아니다.

국세청은 해외 영상 플랫폼에서 수입 자료를 직접 받지는 않지만, 유튜브 광고 수익과 슈퍼챗·슈퍼땡스, 채널 멤버십 등에 관련된 외화수취자료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부가가치세·소득세 신고자료와 비교·분석해 무신고나 과소신고 혐의가 있는 사업자의 신고를 검증한다.

정 의원은 해외 플랫폼 과세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검증체계를 강화해 과세 형평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AI 요약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관련 법인의 신고 수입금액은 상위 10%에 크게 쏠렸다. 2025년 법인세를 신고한 관련 법인 2024곳의 수입금액은 모두 1조113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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