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판매 대응을 둘러싼 쿠팡 논란, 세포랩 업체 요청에 어떻게 대응했나

라면에계란58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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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 판매사 퓨젠바이오는 쿠팡에 위조품 판매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해당 판매자의 활동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JTBC가 2026년 10월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취재가 시작된 뒤 위조품 구매자에게 환불하고 해당 판매자의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업체는 지난 7월 위조 화장품에서 1급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실을 쿠팡에 알렸습니다.

자사 브랜드 ‘세포랩’의 위조품이 많이 팔리고 있어 소비자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소비자 안내와 판매자 활동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지난달에는 내용증명도 보냈지만, 그 전까지 쿠팡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입니다.

보도에 나온 변호사도 위험 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렸는데도 쿠팡이 대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쿠팡의 ‘위너시스템’도 문제의 배경으로 짚었습니다.

같은 상품을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고객 후기를 모아주는 방식이어서, 소비자가 누적된 후기를 믿고 위조품을 정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조품 유통은 상표권 침해에 그치지 않고 중소 업체가 쌓아온 브랜드 신뢰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신고했지만, 위조품 판매자 대부분이 중국에 거주해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의 협조로 위조품의 국내 반입을 막고 있어도 제품명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으면 걸러내기 어렵습니다.

퓨젠바이오는 결국 쿠팡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쿠팡 등에서 판매되는 세포랩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소비자에게 알렸습니다.

업체 측은 위조품을 직접 적발하고 소비자 항의를 받은 뒤에도 답변이 없어 쿠팡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I 요약
세포랩 판매사 퓨젠바이오는 쿠팡에 위조품 판매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해당 판매자의 활동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JTBC가 2026년 10월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쿠팡은 취재가 시작된 뒤 위조품 구매자에게 환불하고 해당 판매자의 활동을 중단시키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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