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팬들, 월드시리즈 홈 대신 탬파로…원정 응원이 늘어난 이유

가계부쓰는중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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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팬들이 44년 만의 월드시리즈를 고향이 아닌 상대 팀 홈구장에서 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밀워키 홈경기 표값이 치솟으면서 항공료와 숙박비를 더해도 탬파 원정이 더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밀워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4연승으로 꺾고 1982년 이후 처음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탬파베이다. 두 구단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어 이번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리드 데트머스가 2019년 7월 19일 일본 이와쿠니시 기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3회 한·미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투구하는 모습. 자료사진 · U.S. Marine Corps photo by Cpl. Stephen Campbell · 원본 · Public domain

밀워키 저널 센티널이 전한 티켓클럽의 20일 재판매 시장 분석에서는 밀워키 1차전 표의 최저 호가가 약 2,920달러,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3차전 표는 약 730달러였다. 이는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닌 판매 희망가이며, 좌석과 구매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탬파베이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 표를 일찍 산 일부 팬은 400~500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보도됐다.

팬들의 여행 계획도 표값 차이를 보여준다. 잭 에어만트라우트는 밀워키 홈경기 표 한 장에 3,800달러가 책정된 것을 보고 구매를 포기했다. 대신 탬파 원정 두 경기의 표를 각각 세 장씩 사고 항공료를 포함해 총 3,200달러를 지출했다. 댄 터포는 경기당 500달러에 탬파 표를 샀으며, 플로리다에서 세 경기를 보는 전체 비용이 밀워키 홈경기 한 차례 관람보다 적다고 설명했다. 제리 윌킨슨은 약 400달러에 표를 구하고 항공권과 호텔에 적립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 비용을 600달러 아래로 낮췄다.

밀워키 저널 센티널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탬파 원정 관람객을 찾는 게시물에 200명이 넘는 브루어스 팬이 원정 계획을 밝히거나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월드시리즈 3~5차전 중 한 경기를 보려는 계획을 세웠다. 일부는 밀워키 인근이 아닌 다른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플로리다의 지인 집에 머물러 비용을 줄이려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밀워키 브루어스의 월드시리즈 홈경기 표값이 치솟자 팬들이 탬파 원정을 택하고 있다. 보도된 재판매 최저 호가는 밀워키 1차전 약 2,920달러, 탬파 3차전 약 730달러였으며, 일부 팬은 항공료를 포함해도 원정이 더 저렴하다고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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