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 청백전 4이닝 무실점…KIA전 앞두고 최고 150.1㎞ 기록

말랑한감자82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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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KIA 타이거즈로 결정된 가운데 크리스 페덱이 자체 청백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026년 10월 25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덱은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등판해 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0.1㎞였다. 포심 20개, 커터 13개, 체인지업 10개, 커브 9개, 투심 7개, 스위퍼 3개를 던지며 여러 구종을 점검했다.

2024 NCAA 디비전 I 야구 토너먼트 경기 후 인터뷰 중인 선수, 2024년 6월 9일 자료사진. · Full Disclosure+ · 원본 · CC BY 3.0

앞서 페덱은 10월 4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담 증세로 투구를 중단했다. 9일 인천 SSG 랜더스전 재활 등판에서는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무렵 포심 구속은 시속 143~149㎞였고, 스탯티즈 집계 평균은 146.8㎞로 시즌 최저였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당시 제구와 구속이 충분하지 않다고 짚으면서도, 오랜 공백 뒤 첫 이닝의 감각 문제일 수 있으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페덱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페덱은 7월 삼성에 합류한 뒤 정규시즌 13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76⅓이닝 동안 삼진 80개를 잡고 볼넷은 11개만 내줬다. 그러나 KIA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모두 패했고 평균자책점은 5.25였다. 8월 11일 광주 경기에서는 7이닝 3실점, 1자책점을 남겼다.

KIA는 20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8-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정규시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섰지만 후반기 전적은 4승씩 나눠 가졌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해 최우수선수로 뽑힌 김도영은 페덱과의 맞대결 6차례에서 안타 하나를 쳤고, 그 안타는 홈런이었다. 페덱은 김태군에게도 5타석에서 2안타와 6타점을 허용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페덱은 19일 청백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 시속 150.1㎞를 던졌다.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10월 25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페덱은 정규시즌 KIA전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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