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 식대 11만원 연락 뒤 어떻게 됐나

게임하는저녁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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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블라인드에 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과 식대 11만원을 둘러싼 직장인의 사연이 올라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축의금이 식대보다 적었다며 연락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결혼식 피로연 하객들 자료사진 · Geoff Charles · 원본 · CC BY-SA 4.0

A씨는 왕복 2시간 거리의 서울 강남 예식장에 혼자 참석해 축의금 10만원을 냈다. 식사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후 친구는 식대가 1인당 11만원인데 축의금은 10만원이었다며 서운함을 나타냈고, “1만원을 더 얹어 밥을 사준 셈”이라고 말했다.

친구는 강남이나 호텔 예식에서는 식대가 비싸므로 축의금으로 최소 15만~20만원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친구가 선택한 비싼 예식장 비용을 하객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결국 A씨는 친구에게 1만원을 추가 송금한 뒤 자신의 경조사에는 오지 말라고 말하고 연락을 끊었다.

예식 비용의 전반적인 수준도 이 사연의 배경이다. 이데일리가 2026년 10월 20일 보도한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예식장 식대 중간값은 8만원으로 1년 전 7만7000원보다 3.9% 올랐다. 경기·인천은 6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3.3%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결혼서비스 계약금액은 2213만원이며, 식비가 1358만원으로 61.4%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의 평균 계약금액은 341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206만원 높았다. 다만 이 통계가 A씨가 간 예식장의 실제 식대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대만 HOLE 연회장 결혼식 피로연 자료사진 · 王 威 【風動‧拾光】 · 원본 · CC BY-SA 2.0

사연을 두고 식사 비용을 고려해 축의금을 내야 한다는 의견과, 축의금은 축하의 뜻이지 예식장 선택에 따른 비용을 대신 내는 돈이 아니라는 반응이 나왔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년 10월 18일 블라인드에 친구 결혼식 축의금 10만원과 식대 11만원을 둘러싼 직장인의 사연이 올라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축의금이 식대보다 적었다며 연락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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