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3경기 만에 선발에서 빠져 교체 명단에 들었다. 경기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4-4-2 전형을 선택했다.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키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마르크 푸빌, 마르코스 요렌테가 수비를 맡는다. 중원에는 알렉스 바에나, 파블로 바리오스, 모르텐 히울만,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배치됐으며, 최전방은 훌리안 알바레스와 조너선 데이비드가 구성한다. 이강인과 함께 후안 무소, 아데몰라 루크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등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앞선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에 1-2로 진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 직전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후반 중반 교체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당시 일부 선수의 체력 관리와 기동력 필요성을 이유로 들며 이강인과 루크먼을 먼저 내보내고 바에나와 알바레스를 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 체제에서 4-2-3-1로 맞선다. 데니스 자이멘이 골키퍼로 나서고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라몬 헨드릭스, 제프 샤보, 요샤 파그노만이 수비진을 이룬다. 안젤로 슈틸러와 그리샤 프뢰멜이 중원을 맡고, 크리스 퓌리히·빌랄 엘 카누스·제이미 레벨링이 데니스 운다브 뒤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따라서 아틀레티코의 두 공격수와 슈투트가르트의 원톱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전형이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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