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는 매달 세금을 낼 때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이상순의 돋보기를 빌린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영업자가 된 근황을 묻는 청취자에게 다른 직업도 있어 자영업자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다만 매일 출근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했고, 매달 세금을 내는 일도 어렵다고 털어놨다.
돋보기를 빌려 쓰는 이유에 대해 이효리는 자존심 때문에 돋보기를 맞추지는 않았지만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을 언급하며 자신이 돋보기를 맞춘다고 했을 때 후배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이어 “다들 그렇게 되나. 오래 쓰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효리는 콘서트 때 앞에 놓인 프롬프터가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글자를 아주 크게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했다. 이상순은 보통 20인치인 프롬프터를 65인치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