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10만원을 낸 하객이 식대가 더 비싸다는 항의를 받고 1만원을 추가 송금한 뒤 관계를 끊었다는 사연이 2026년 10월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매일경제는 사연이 10월 18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됐다고 전했고, 서울일보는 10월 20일 이를 보도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작성자는 왕복 2시간 거리를 이동해 결혼식에 참석했다.
친구는 식대가 1인당 11만원이라고 말하며, 강남이나 호텔 예식에서는 식대보다 많은 15만~20만원을 내는 게 기본 도리라는 취지로 항의했다.
작성자가 낸 축의금과 식대의 차액은 1만원이었다.
이 금액대는 친구가 특정 예식장 유형을 들어 주장한 기준이며, 보도에서 모든 결혼식에 통용되는 관행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작성자는 차액을 카카오톡으로 송금한 뒤 친구에게 자신의 경조사에는 오지 말라고 했고, 상대를 차단했다고 매일경제는 전했다.
서울일보는 작성자가 차액을 보낸 뒤 친구와 관계를 끊었다고 보도했다.
두 보도에서 확인되는 대응은 추가 송금과 관계 단절이며, 작성자가 그렇게 한 이유나 이후 상황은 별도로 전해지지 않았다.
이 사연에서 부딪힌 기준은 축의금을 축하의 표시로 볼지, 하객이 먹은 식사 비용까지 반영해야 하는 돈으로 볼지다.
친구는 식대와 예식장 유형을 근거로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그 주장은 해당 사연 속 친구의 입장이다.
보도된 내용만으로는 축의금 액수에 관한 일반적인 기준이나 두 사람의 관계가 끊어진 구체적인 경위까지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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