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10만원·식대 11만원, 친구는 결혼식 뒤 왜 연락했나

책읽는펭귄10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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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보도된 사연에서 글쓴이는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 10만원을 냈다. 예식은 서울 강남의 단독홀에서 열렸고, 글쓴이는 결혼식장까지 왕복 2시간 넘게 이동했다. 친구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축의금 장부를 정리하다 글쓴이에게 연락했다. 친구가 밝힌 식대는 1인당 11만원이었다.

HOLE 연회장 결혼식 피로연 자료사진 · 王 威 【風動‧拾光】 · 원본 · CC BY-SA 2.0

친구가 연락한 이유는 글쓴이의 축의금이 식대보다 적다고 봤기 때문이다. 친구는 강남이나 호텔 예식에서는 축의금으로 15만~20만원을 내는 것이 기본 도리라고 주장했다. 예식 장소와 식사 비용을 적정 축의금의 기준으로 삼은 입장이다.

글쓴이는 식대가 비싼 예식장을 선택한 비용을 하객에게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축의금은 식사 비용을 그대로 정산하는 돈이 아니며, 예식장 선택에 따른 지출까지 하객 몫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친구는 장소와 비용에 따른 관례를 강조하고, 글쓴이는 예식장 선택의 책임을 주최자에게 두면서 맞섰다.

결혼식 피로연 참석객 자료사진 · Geoff Charles · 원본 · CC BY-SA 4.0

따라서 두 사람의 다툼은 식대와 축의금 액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축의금이 하객이 받은 식사 비용을 반영해야 하는지, 예식장의 가격을 정한 쪽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지를 두고 기준이 달랐다. 보도된 사연에서 친구가 제시한 15만~20만원은 강남·호텔 예식에 관한 친구의 주장으로, 글쓴이는 그 기준을 하객에게 요구하는 데 반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보도된 사연에서 글쓴이는 대학 동기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 10만원을 냈다. 예식은 서울 강남의 단독홀에서 열렸고, 글쓴이는 결혼식장까지 왕복 2시간 넘게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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