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구 선발 뒤 불펜, 하루 쉬고 다시 선발…페랄타의 탬파베이행 반전

책읽는펭귄10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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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페랄타가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20일 6차전에서 7-3으로 이겨 시리즈를 4승 2패로 마쳤다. 1승 2패로 뒤진 뒤 세 경기를 내리 이겼고, 2020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페랄타는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으며 1실점했다. 84구를 던져 승리투수가 됐고, 시리즈 세 차례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다른 선수들도 수상할 만한 활약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MLB.com이 전했다.

프레디 페랄타 자료사진 · Latinos En Pelota · 원본 · CC BY 4.0

등판 일정은 강행군에 가까웠다. 페랄타는 14일 2차전에서 99구를 던져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한 뒤 사흘을 쉬고 18일 4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4차전에서는 9구로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하루 휴식 후 20일 6차전 선발로 나섰다.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개인 최고 구속인 시속 97마일을 넘는 공을 던졌다. 케빈 캐시 감독은 페랄타가 높은 구속을 유지하며 공 하나하나에 집중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페랄타는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5년까지 8시즌을 뛰었다. 2026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지만 22경기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했고, 시즌 중 탬파베이로 옮긴 뒤에는 10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3.25를 남겼다.

탬파베이는 24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페랄타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 118경기에 나섰고 그중 89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구장이다. 그는 밀워키가 자신에게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기회를 준 팀이라고 말하면서도, 이제는 맞붙어야 할 상대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페랄타는 14일 2차전에서 99구를 던진 뒤 사흘 휴식하고 18일 4차전에 구원 등판했으며, 하루 뒤 20일 6차전 선발로 나서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과 챔피언십시리즈 MVP를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24일 페랄타의 친정 밀워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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