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한국어 학습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 이용 대상은 언제 넓어지나

한입만더56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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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6년 4월 8일 AI 기반 한국어 학습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의 사용기관과 학습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학교·교육청 중심이던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 운영 기관과 한국어 교육기관, 국내외 학습자까지 넓히는 계획이다.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확대 발표 직전인 4월 7일 기준으로는 학교와 교육청 등 6,876개 기관에서 3만615명이 이용하고 있었다. 이용자는 학생 2만421명, 교사 5,830명, 일반회원 4,364명이었다. 기존 서비스는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와 가정에서 한국어 능력 진단, 학생별 학습 관리, 수준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단계는 4월 9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안내됐다. 가족센터·외국인주민지원센터·글로벌청소년센터 등 지방자치단체 운영 기관이 기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학교 밖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과 성인도 학생 계정을 만들어 학습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습자도 지역 기관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 경로를 넓힌 것이다.

기능도 일부 일반회원에게 확대됐다. 14세 이상 일반회원은 AI 튜터, 한국어 퀴즈, 단어장,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과 학습 기록 제공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보도에 따르면 학습 콘텐츠는 초·중등 단계별 교재와 문법·어휘 자료 등 1,820차시로 구성됐으며, 한국어 예비과정과 초등 수학 어휘 콘텐츠 130차시를 추가하는 방안도 발표 당시 제시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다음 단계는 2026년 12월이다. 한국어 교육기관까지 사용기관을 넓히고, 국내외 모든 학습자가 이용하도록 전면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입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교사 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9점, 계속 사용 의향은 4.36점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6년 4월 8일 AI 기반 한국어 학습 시스템 ‘모두의 한국어’의 사용기관과 학습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학교·교육청 중심이던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 운영 기관과 한국어 교육기관, 국내외 학습자까지 넓히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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