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철과 김슬기가 오는 10월 2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린 두 사람은 소중한 사람들과 결혼을 알리고 축복을 나누기 위해 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현철은 10월 19일 SNS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인신고를 한 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그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왔지만, 마음 한편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축복받는 자리를 갖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을 키우느라 바쁘게 지내 직접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앞으로 네 식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서 있다.
결혼식 소식에 앞서 두 사람은 부부 사이의 심각한 갈등도 방송에서 털어놨다. 김슬기는 지난 5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아이들 훈육 방식이 달랐다고 말했다. 유현철이 가족을 A팀과 B팀으로 나눴던 일화를 언급하며, 연애할 때와 달리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다고도 했다. 김슬기는 2025년 초부터 관계가 좋지 않았고 약 10개월 동안 필요한 말만 주고받았으며, 남사친 문제도 부부 사이의 신뢰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유현철은 이혼이라는 말을 듣고 변호사를 찾아갔으며, 협의가 아니라 소송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슬기도 남편이 변호사를 선임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 역시 변호사를 알아봤다고 했다. 당시 상담에서 김슬기는 배신하지 않고 많이 사랑하며 살자고 말했고, 유현철은 고맙다고 답했다. 각자 자녀 한 명씩을 둔 두 사람은 혼인신고 3년 만에 가족과 지인 앞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