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월드시리즈행, 김하성은 왜 다른 가을을 맞았나

배고픈라떼40 202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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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10월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7-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4승 2패로 마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4차전부터 3연승을 거뒀고, 2020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나선다. 구단의 창단 첫 우승 도전이다.

이번 진출은 1년 전 탬파베이에서 웨이버 공시된 김하성의 상황과 대비된다.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된 2년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스포탈코리아는 이 계약이 탬파베이가 외부 야수와 맺은 자유계약선수 계약 가운데 구단 역대 최고액이었다고 전했다. 어깨 부상 여파로 시즌 초 결장한 김하성은 재활 중 햄스트링 통증까지 겪어 7월 초에야 빅리그에 복귀했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일본 결승 경기 자료사진 · Colby · 원본 · CC BY 2.0

복귀 뒤에도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출전이 끊겼다. 24경기 성적은 타율 0.214, 18안타, 2홈런, 5타점, OPS 0.612였다. 탬파베이는 9월 확장 로스터가 시작될 때 김하성을 웨이버 공시했고, 애틀랜타가 그를 영입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에서 맞은 2026시즌 성적도 타율 0.116, 9타점, OPS 0.359로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기록했고, 팀은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현지 매체 SB네이션은 10월 10일 김하성의 활약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애틀랜타와의 재계약 가능성에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반면 탬파베이는 보도에서 정규시즌 98승과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한 팀으로 소개됐다. 김하성이 떠난 뒤 주전 유격수 자리를 되찾은 테일러 월스는 타격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수비로 내야를 지켰다. 김하성이 웨이버를 피했다면 탬파베이에서 월드시리즈를 맞았을 것이라는 가정도 가능하지만, 보도는 그가 옵트 아웃을 선택했을 가능성과 팀에서 꾸준히 활약했을지는 불확실하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는 2026년 아메리칸리그를 제패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025년 웨이버 공시된 김하성은 애틀랜타에서도 부진했고, 두 팀은 서로 다른 포스트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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