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Forbes 세계 스포츠 구단 가치 순위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1위를 지켰다. 평가액은 130억 달러로, 전년보다 29% 올랐다. 이 순위는 2025년 12월 19일 공개된 자료로, 카우보이스는 2016년 이후 매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6개 구단의 평가액은 다음과 같다. 금액은 모두 미국 달러 기준이다.
| 순위 | 구단 | 평가액 |
|---|---|---|
| 1 | 댈러스 카우보이스 | 130억 달러 |
| 2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10억 달러 |
| 3 | 로스앤젤레스 램스 | 105억 달러 |
| 4 | 뉴욕 자이언츠 | 101억 달러 |
| 5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100억 달러 |
| 6 | 뉴욕 닉스 | 97억5000만 달러 |
카우보이스와 2위 워리어스의 차이는 20억 달러다. 상위권에는 NFL 구단 세 곳과 NBA 구단 세 곳이 들었다. 특히 카우보이스의 평가액은 4년 전의 두 배에 이른다. 단순히 1위라는 사실뿐 아니라, 스포츠 구단 가치의 상승 폭이 얼마나 컸는지도 보여주는 대목이다.

Forbes가 집계한 상위 50개 구단의 총 가치는 3530억 달러를 넘고, 평균은 71억 달러다. 평균 가치는 2024년보다 22% 상승했다. 평가액 상승의 배경으로는 중계권료 증가가 꼽힌다. NBA는 지난해 ABC·ESPN, NBC·Peacock,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11년간 총 760억 달러 규모의 중계 계약을 맺었다. 구단 가치는 수익의 배수를 적용해 산정되는 경우가 많아, 리그와 구단에 들어오는 수익이 늘면 평가액에도 영향을 준다. 다만 Forbes의 구단 가치는 경기장 운영의 경제적 가치는 포함하지만 경기장 부동산 자체의 가치는 제외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