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es의 2025년 세계 스포츠 구단 가치 순위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평가액은 130억 달러로, 2024년보다 29% 상승했다. 2016년 이후 매년 1위를 지켰고, 2025년 평가는 4년 전의 두 배다.

2~6위에는 NBA 구단 세 곳과 NFL 구단 두 곳이 올랐다. 아래 평가액은 모두 미국 달러 기준이며, 상승률은 2024년과 비교한 수치다.
| 순위 | 구단 | 리그 | 평가액 | 전년 대비 상승률 |
|---|---|---|---|---|
| 2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NBA | 110억 달러 | 25% |
| 3위 | 로스앤젤레스 램스 | NFL | 105억 달러 | 38% |
| 4위 | 뉴욕 자이언츠 | NFL | 101억 달러 | 38% |
| 5위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NBA | 100억 달러 | 41% |
| 6위 | 뉴욕 닉스 | NBA | 97억5000만 달러 | 30% |
Forbes 집계 상위 50개 구단의 합산 가치는 3530억 달러를 넘었고, 2024년보다 22% 증가했다. NFL은 32개 구단 가운데 30곳이 상위 50위에 들었다.

Forbes는 최근 구단 가치 상승의 배경으로 중계권료 증가를 들었다. 2024년 NBA는 ABC·ESPN, NBC·Peacock,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11년 중계권 계약을 맺었으며, 보도된 총액은 760억 달러다. NFL도 2033년까지 최소 1255억 달러를 보장하는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리그의 중계권료와 구단에 돌아가는 수익 배분이 커지고, 후원·프리미엄 좌석 수입도 늘면서 구단 매출이 증가했다. 구단 가치는 일반적으로 매출 배수를 바탕으로 산정되므로 매출 증가는 평가액에도 영향을 준다.
Forbes가 산정한 구단 가치는 지분가치에 순부채를 더한 기업가치다. 구단 경기장의 경제적 가치는 포함하지만 경기장 부동산 자체의 가치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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