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상순에게 “마지막 잎새야?”라고 물은 이유

책읽는펭귄10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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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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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건강 문제와 라디오 공백기 당시의 모습을 전했다. 10월 2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간헐적 효리’ 코너에 출연한 그는 이상순이 다시 진행을 맡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집에서 창밖만 바라보던 남편을 “마지막 잎새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상순이 자리를 비운 동안 가족으로서 송구했다며, 다시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8월 26일 라디오 생방송 도중 컨디션이 나빠져 MBC 의무실에서 쉬었다. 이후 방송에 나오지 못했고, 9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의료진이 안정을 권해 라디오를 쉬고 있다고 알렸다.

약 한 달간 휴식을 취한 뒤 10월 1일 복귀한 그는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청취자들을 빨리 만나고 싶었다며, 긴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잎새’는 부부 사이에서 이상순의 상태를 살피는 말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중간중간 남편에게 “마지막 잎새야?”라고 물었고, 그가 고개를 끄덕이면 상태가 좋지 않고 그렇지 않으면 괜찮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실제 집 식물의 잎도 거의 떨어졌다고 덧붙였고, 이효리는 마지막 잎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며 웃었다.

한 달 가까이 힘없이 누워 있던 남편을 지켜본 일상이 두 사람의 농담에 담겼다.

이효리는 핑클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며 연습과 요가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새벽 5시부터 오후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인다는 근황과 함께, 이상순이 자리를 비운 동안 자신이 대신 출연할 일이 있었겠느냐고 웃었다. 그의 말에서 라디오 복귀는 진행자의 업무 재개를 넘어 가족에게도 반가운 변화였음을 읽을 수 있다.

AI 요약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건강 문제와 라디오 공백기 당시의 모습을 전했다. 10월 20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간헐적 효리’ 코너에 출연한 그는 이상순이 다시 진행을 맡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집에서 창밖만 바라보던 남편을 “마지막 잎새처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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