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준PO 타율 0.583에도 LG 탈락…내년 준비에 당부한 말

잠깐쉬어가자18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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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주장 박해민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13으로 패한 뒤, 선수단이 이번 결과를 잊지 말고 더 단단한 마음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1·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내주며 3연패로 탈락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의 한국시리즈 2연패 도전도 끝났다. 이날 경기는 2회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7점을 내주며 초반부터 크게 기울었다. 박해민은 이닝이 끝난 뒤 선수들을 불러 모아, 한 번에 만회하려 하기보다 작은 것부터 해나가고 결과와 관계없이 당당하게 경기를 마치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육군 블랙나이츠에서 투구하는 선수의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박해민은 준플레이오프 세 경기에서 12타수 7안타, 타율 0.583을 기록했다. 개인 타격 성적은 좋았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뒤 KIA 김도영을 언급하며 한 선수의 활약만으로 결과를 만들 수는 없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고, 선수단이 이번 패배에서 느낀 점을 다음 시즌 준비에 반영하기를 바랐다.

박해민은 주장으로서 팀을 더 잘 이끌지 못한 점과 연패 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일을 자신의 부족함으로 돌아봤다. 한 시즌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경기 초반 대량 실점에도 잠실구장에 남아 응원한 팬들에게는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박해민은 LG의 준플레이오프 3연패 탈락 뒤 주장으로서의 책임을 돌아보고, 선수단에 패배의 아픔을 다음 시즌 준비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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