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만루포 앞세운 KIA, 23년 만의 PO행…삼성과 첫판은 언제?

봄날의기억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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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LG를 13-1로 꺾고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KBC광주방송은 KIA가 5전 3승제 시리즈를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마쳤다고 보도했다.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끝낸 팀은 2008년 삼성 라이온즈, 2023년 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일찌감치 승부의 흐름을 바꾼 것은 2회초였다. 김도영은 LG 두 번째 투수 존 케네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쳤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9.3㎞, 비거리는 145.8m였고, KIA는 2회에만 7점을 올렸다.

2022년 육군 블랙 나이츠 소속으로 투구하는 코널리 얼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KIA의 득점은 경기 후반에도 이어졌다. 5회 박정우의 적시타, 6회 나성범의 솔로홈런에 이어 7회 한준수도 솔로포를 보탰다. 8회에는 밀어내기 볼넷과 박민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추가했다. 팀은 16안타를 기록했고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1⅓이닝 동안 5실점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홈런 3개와 8타점을 올렸고, 기자단 투표 97표 중 84표를 받아 시리즈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KIA가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2003년 이후 23년 만이다. 2009년과 2017년, 2024년에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우승했다.

나흘간 휴식하는 KIA는 25일 대구에서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KIA가 LG를 13-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마쳤다. 2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른 KIA는 25일 대구에서 삼성과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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