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포스트시즌 첫 만루포, 준PO 최장 기록은 어떻게 나왔나

느린참새65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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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2026년 10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만루 홈런을 쳤다. 이 한 방은 준플레이오프 최장 비거리 기록을 새로 쓰고 포스트시즌 최장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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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홈런은 2회초 1사 만루에서 나왔다. KIA는 상대 실책과 볼넷,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있었고,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김도영이 두 번째 타석에 섰다. LG 두 번째 투수 존 케네디를 상대한 김도영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의 속도는 시속 144㎞였다. 타구는 좌중간 관중석 상단으로 향했다. 나성범의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김도영의 만루포까지 터지면서 KIA는 2회에만 7점을 얻어 7-0으로 달아났다.

KBO 기록원이 계측한 비거리는 145m다. 기록원 계측이 시작된 2000년 이후 준플레이오프 최장 기록으로, 종전 기록인 135m를 넘어섰다. 종전 기록은 세 차례 나왔으며, 박병호가 2019년 10월 1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친 홈런도 그중 하나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보면 김도영의 홈런은 2001년 10월 28일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타이론 우즈가 기록한 145m와 최장 비거리 타이기록이다.

LG 구단 트랙맨 데이터로는 타구 속도 시속 179.3㎞, 비거리 145.8m로 집계됐다. 이는 KBO 기록원이 계측한 145m와 측정 기준이 다른 수치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홈런 두 방을 친 데 이어 3차전에서도 홈런을 더해 시리즈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은 네 개가 됐고, 가을야구 만루 홈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1·2차전을 이긴 KIA는 3차전에서 승리하면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도영이 2026년 10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만루 홈런을 쳤다. 이 한 방은 준플레이오프 최장 비거리 기록을 새로 쓰고 포스트시즌 최장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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