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의 맨유행 가능성은 열려도…이탈리아 기자가 꼽은 우선순위는 유벤투스

오늘부터다시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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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기자 다니엘레 피시켈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가 모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제안할 경우 유벤투스가 우선 선택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맨유가 영입을 제안하면 콘테가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선호도는 여전히 유벤투스 쪽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0일 맨유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거취를 일찍 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 당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승 4무 2패, 승점 7로 13위였고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구단 수뇌부는 캐릭 감독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차기 사령탑 후보로 콘테가 거론됐다.

올림픽 축구 경기 장면. 자료사진. · Andre Kiwitz · 원본 · CC BY 2.5

지난 시즌 나폴리를 이끈 뒤 현재 무직인 콘테는 과거 유벤투스 감독을 맡았다. 2011-12시즌부터 2013-14시즌까지 133경기에서 90승 30무 13패를 기록했고, 세리에A 우승 3회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1회를 거뒀다. 피시켈라는 라치오에 0-3으로 패한 뒤 콘테가 토리노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커졌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콘테가 토리노에 살며 그곳 생활을 좋아한다는 점도 유벤투스 선호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다만 피시켈라는 가족 상황이 과거와 달라져 잉글랜드 복귀가 전보다 수월해졌을 가능성도 짚었다. 콘테의 딸이 성장해 대학에 진학하면서 가족과 가까이 지내기 위해 이탈리아에 머물러야 하는 필요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맨유에서라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점도 콘테에게 동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맨유행은 가능한 선택지로 거론됐지만, 피시켈라의 전망에서 우선순위는 유벤투스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다니엘레 피시켈라는 맨유의 제안도 콘테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두 구단이 모두 영입에 나서면 유벤투스를 더 선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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