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33)와 배우 곽시양(39·본명 곽명진)이 11월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에 서로를 향한 약속을 담았다. 스포츠서울은 10월 20일 두 사람의 청첩장을 입수해 내용을 전했다. 결혼식은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서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컸지만, 그보다 힘든 순간에 혼자 두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 잘되는 날에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에는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견디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기쁨뿐 아니라 어려움까지 나누겠다는 약속이 청첩장에 담긴 두 사람의 결혼 메시지다.
가족과 지인에게는 결혼식에 와서 두 사람의 시작을 따뜻하게 안아달라고 청했다. 그날 받은 마음을 오래 간직하며 서로의 곁을 지키고 살아가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한 사람이 하늘의 별도 따주겠다던 온기에 마음이 열려 사랑이 시작됐고, 이제는 서로의 길을 밝히는 별이 되어 평생 함께 걷겠다는 비유로 만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앞선 열애설 없이 9월 마이데일리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청첩장에 실린 웨딩화보에서 유지애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곽시양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했다. 사진에는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