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남편 안정환, 딸 안리원과 골프장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그냥 오랜만 좋은 공기 마시러 나온 걸로만”이라는 글을 남겼고, “골프는 언제 늘 수 있나요”라며 실력에 관한 농담도 덧붙였다.
사진에는 골프웨어를 입은 세 사람이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안정환은 아내와 딸의 어깨를 감싸 안았고, 세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올해 22세인 리원은 부모 옆에서 큰 키와 늘씬한 체형을 드러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어머니 이혜원과 닮은 외모도 눈에 띄었다.
리원은 지난 5월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졸업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취업 과정은 안정환이 지난 9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전했다. 그는 “리원이는 5월에 졸업해서 한국에 들어왔다. 취직해서 오늘 2일 차 출근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면접을 보러 다니며 돈을 모아야겠다고 했고, 자신이 “나 나올 때 출근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나 직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안정환의 발언으로 귀국 후 면접을 거쳐 취업했고 방송 당시 근무 이틀째였다는 점이 확인됐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