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AFC 챔피언스리그2 출전권, 왜 2026-27시즌인가

나른한오후88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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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2025시즌 K리그1 6위 성적에 따라 2026-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얻었다. 출전권 배정 경위와 새 규정의 적용 시점은 별개라서, 이를 2027-28시즌 출전권으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FC서울 서포터즈 자료사진 (2013년 8월 3일) · Exj · 원본 · CC BY-SA 3.0

배경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 규모 확대와 국가별 출전권 재배분이 있다. AFC 프로축구위원회는 2026년 4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회의에서 2026-27시즌 ACLE을 기존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리그1에는 본선 직행권 3장과 플레이오프(PO) 진출권 1장이 배정됐다. 2025시즌 1위 전북 현대, 2위 대전하나시티즌, 4위 포항 스틸러스가 본선에 직행하고 5위 강원FC가 PO에 나선다. 3위 김천 상무는 AFC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해 제외됐다.

강원이 ACLE PO 진출권을 받으면서 K리그에 배정된 ACL2 본선 직행권은 6위 FC서울에 돌아갔다. 따라서 서울이 확보한 권리는 2026-27시즌 ACL2 출전권이며, 2027-28시즌이 아니다. 출전권 시즌은 리그 성적과 재배분 결과로 정해졌고, 새 규정의 시행 시점이 이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AFC는 같은 회의에서 규정 개정안을 승인하고 2026년판 대회 참가 규정과 클럽 라이선스 규정 채택에 동의했다. 대회 참가 규정은 2027-28시즌부터 적용된다. 클럽 라이선스 규정은 ACLE·ACL2·챌린지리그(ACGL)에 2027-28시즌부터,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 2028-29시즌부터 적용된다. 2026년판 규정의 주요 변화에는 ACLE 참가국 1부 리그의 비디오판독(VAR) 시스템 도입 의무도 포함됐다.

FC서울 팬파크 유니폼 전시관 자료사진 · FC서울 · 원본 · CC BY-SA 4.0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년 5월 18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에서 전북·대전·포항·강원·서울 등 출전권을 확보한 5개 구단의 AFC 라이선스 발급을 승인했다. 심사는 스포츠, 시설, 인사·행정, 법무, 재무, 마케팅·세일즈, 사회적 책임 등 7개 분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AFC 라이선스는 K리그 참가 자격을 위한 K리그 라이선스와 별도로 AFC 클럽대회 출전 요건을 확인하는 절차다.

참고 자료

AI 요약
FC서울은 2025시즌 K리그1 6위 성적에 따라 2026-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얻었다. 출전권 배정 경위와 새 규정의 적용 시점은 별개라서, 이를 2027-28시즌 출전권으로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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