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해 3년 만에 우승했고, 여자부 통산 우승 횟수를 역대 최다인 7회로 늘렸다.
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조별리그 1차전 직후인 13일 허세홍 구단주의 초청으로 여수의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방문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예울마루와 장도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고 분위기를 바꿨다. 선수단은 방문 뒤 3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한국도로공사를 꺾어 우승을 확정했다.

허 구단주는 우승 직후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 내내 집중력과 투지를 발휘한 선수들의 팀워크를 칭찬했다. 현장에서 응원전을 펼친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단은 이번 컵대회 우승 기세를 2026~2027시즌 V-리그 정규리그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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