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이 초등학교 2학년 때 KBS ‘쇼! 행운열차’에서 개그 키즈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코미디언을 꿈꿨던 그는 프로그램에서 故 김형곤과 함께 연기했다. 이 일화는 10월 19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다시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는 로이킴과 함께 강남,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로이킴의 어린 시절 자료를 봤다며 “로이 진가를 요즘 너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이 어릴 때 꿈이 코미디언이었다는 점을 꺼냈고, 로이킴은 ‘쇼! 행운열차’에서 김형곤과 연기했던 일을 전했다.
신동엽은 당시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난다며 화면 속 아이가 로이킴이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게 너였구나”라고 반응한 뒤 옛 사진 속 로이킴이 귀엽고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과거 장면을 기억하던 신동엽이 현재 출연자인 로이킴과 그때의 아이를 연결한 순간이었다.
로이킴은 다른 예능에서도 유치원 때부터 개그맨을 동경했다고 밝힌 바 있다. 초등학생 때 ‘쇼 행운열차’에 출연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이후 그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