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출근시간 조정 대책, 오전 10시 이후 요청은 어디에 적용되나

느린펭귄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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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관공서와 주요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월 20일 국무회의에 수험생 이동 지원과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 등을 담은 종합 대책을 보고했다.

수능은 11월 1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3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 예정자는 55만1천864명으로 전년보다 2천310명 적다. 출근 시간 조정은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와 주요 기업체에 요청하는 조치다.

수험생 입실이 집중되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도권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주요 이동 경로에는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배치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시험장 가까이까지 차량으로 진입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소음 통제는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열리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강화된다. 이 시간에는 전국 모든 공항에서 항공기와 헬리콥터의 이착륙이 전면 제한되고, 군의 포 사격과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일시 중단된다.

듣기평가 시간 외에도 시험장 인근 버스와 열차는 서행하고 경적 사용을 자제하며, 주변 공사장 소음도 관리한다.

기상 악화와 한파에 대비해 시도교육청과 지자체는 도서·벽지 수험생 수송 및 제설 대책을 정비하고 시험장별 사전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험생은 11월 13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에서 시험장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문답지 보안을 위해 경찰청과의 협조 체계도 구축된다.

AI 요약
정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관공서와 주요 기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월 20일 국무회의에 수험생 이동 지원과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 등을 담은 종합 대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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