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연쇄 화재 용의자 검거…두 빌딩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파란참새91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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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서 20일 잇따라 불이 나 19명이 다쳤다.

경찰은 방화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을 검거했으며, 두 화재 모두 이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으로 분류됐다.

첫 신고는 오전 11시 54분쯤 신명빌딩 3층에서 접수됐다.

정오쯤에는 이곳에서 200~300m 떨어진 한양빌딩 4층에서도 불이 났다. 두 건물은 모두 특허법인 건물이다.

신명빌딩에서는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6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신명빌딩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이송됐지만 이후 자발순환이 돌아왔고, 다른 한 명은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9명은 경상으로 파악됐다.

한양빌딩에서는 처음에 8명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으나 이송 과정에서 환자 상태가 악화해 중상 3명, 경상 5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동묘역 인근에서 남성을 검거했다. 연합뉴스TV 보도 당시에는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할 예정이었다.

범행 전 CCTV에는 인화성 물질이 든 것으로 보이는 통을 한 손에 든 채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두 화재 모두 이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남성은 4년 전에도 같은 건물에 불을 지르려다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AI 요약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서 20일 잇따라 불이 나 19명이 다쳤다. 경찰은 방화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을 검거했으며, 두 화재 모두 이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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