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2025년 12월 5일 전 매니저들에게 퇴직금 외 금전 보상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지연에 대해서는 전 직원들이 업무를 맡았고, 등록 절차가 끝났다는 허위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해명했다.

앤파크에 따르면 전 직원 2명은 1년 3개월간 근무한 뒤 퇴사했고, 회사는 퇴직금을 지급했다. 소속사는 이들이 퇴직금을 받은 뒤에도 2024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요구액이 점차 늘어 수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측 주장이다.
등록 문제와 관련해 앤파크는 해당 업무를 전 직원들이 담당했고, 등록 절차가 완료됐다는 당시 보고가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운영상 미흡한 점을 인정하면서 적법한 절차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앤파크 발표 전날에는 전 매니저들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하고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보도됐다. 소속사는 직원들의 퇴사와 이어진 주장, 금전 요구 및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박나래가 심적 부담을 겪었다고 설명하며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폭언 등 갑질 의혹은 전면 부인하는 대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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