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위 반등의 이규성, 보야니치와 만든 중원 조합은

처음이라그래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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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이 올 시즌 울산HD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K리그1 2위 반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풋볼리스트가 10월 20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이규성은 팀이 좋아졌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규성은 울산 이적 첫해 경쟁을 자신하지 못해 성남FC 임대를 받아들였다. 이듬해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울산은 3시즌 연속 우승을 거뒀다. 이후 수원삼성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올 시즌 K리그1 32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전 구단을 통틀어 필드 플레이어 중 전 경기 출전자는 6명이었고, 이규성도 그 명단에 들었다.

이규성, 2024년 11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K리그1 FC서울-울산HD 경기.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시즌 초 울산은 볼 키핑과 경기 운영에 강점이 있는 이규성, 보야니치를 중앙 미드필더로 세웠다. 두 선수 모두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니었지만, 이규성이 공을 지키며 전진하면 보야니치가 패스를 연결했고, 이규성이 공을 내주면 보야니치가 결정적인 장면을 만드는 식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규성은 두 사람이 함께 뛸 때 축구가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성적이 흔들리면서 두 선수 조합의 약점이 드러난 시기도 있었다. 여름 등록기간에는 토마스와 박용우가 차례로 합류해 중원이 두터워졌다. 이규성은 수비력이 좋은 동료를 믿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과거 우승 시기 함께했던 박용우와도 서로 편한 역할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성은 대학 시절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거쳐 프로에서 더 낮은 위치로 내려왔다. 상주상무에서 김태완 감독과 정경호 코치가 윤빛가람과의 조합 속에 후방 역할을 맡기며 그의 장점을 찾아줬다고 돌아봤다. 개인 목표보다 울산에서 오래 뛰며 팀에 보탬이 되고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이규성은 올 시즌 울산HD에서 K리그1 32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전했고, 보야니치와 중원 조합을 이뤘다. 여름에는 토마스와 박용우가 합류해 울산 미드필드 구성이 두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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