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나 마트베예바가 선발 세터로 공격을 조율한 디나모-아크 바르스 카잔이 디나모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카잔 구단은 2026-2027시즌 러시아 여자배구 슈퍼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5-16, 25-19, 25-21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카잔은 앞선 홈 경기에서 승리한 선발 조합을 유지했고, 마트베예바가 선발 세터를 맡았다. 1세트 후반 팀이 17-14로 앞선 상황에서 그의 서브 차례를 거쳐 점수 차가 20-14로 벌어졌다. 마트베예바는 이날 2점을 올리며 공격을 조율했다.

2002년생인 마트베예바는 러시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세터다. 유럽배구연맹 등록 신장은 194cm다. 그는 8월 5일 세르비아와 치른 비공개 평가전에서 러시아의 선발 세터로 출전했다. 양 팀은 합의에 따라 네 세트를 진행해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7일 열린 공개 친선경기에서는 러시아가 세르비아에 2-3으로 졌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대회 출전이 제한돼 공식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팀들과 맞붙을 기회가 줄었다. 세르비아와의 두 경기는 국제무대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른 평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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