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100일의 거짓말’, 통역 한마디에 걸린 밀정 임무

소소한나무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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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자료사진. 2021년 8월 ‘홍천기’ 제작발표회. · Viu Indonesia · 원본 · CC BY 3.0

‘100일의 거짓말’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조선총독부에 밀정을 침투시키는 과정을 그린 시대극이다. 독립군이 일제의 핵심 기관에 인물을 심는 설정을 내세웠으며, 통역 업무가 첩보 활동의 무대가 된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구국단의 밀정 이가경은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해 독립운동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통역 과정에서 전달하는 말 한마디가 임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박진영) 사이의 미묘한 감정, 유소란(김현주)과 유필립(이무생)의 갈등도 작품의 주요 서사다.

배우들은 맡은 대사를 위해 언어별 연습을 이어갔다. 김유정은 일본어와 영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언어별 자문을 받았고, 박진영도 자연스러운 대사 전달을 목표로 반복해 연습했다. 사토 신이치 역의 진선규는 약 두 달간 일본에 머물며 하루 7시간가량 대본을 연습했고, 촬영 중에도 일본어 수업을 받았다.

류보리 작가는 약 5년간 작품을 구상한 뒤 2023년 본격적인 집필에 착수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4년부터 대본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AI 요약
‘100일의 거짓말’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조선총독부에 밀정을 침투시키는 과정을 그린 시대극이다. 독립군이 일제의 핵심 기관에 인물을 심는 설정을 내세웠으며, 통역 업무가 첩보 활동의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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