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프로듀서 겸 작곡가 샘킴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재는 20일 SNS에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예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당초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예식을 한 달 앞당겨 한국에서 치렀다.
예식 장소인 스테이지28은 이재의 외할아버지인 영화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에 있다. 현재 그곳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자리하고 있어, 결혼식 장소는 이재의 가족과 연결된 공간이기도 하다. 공개된 내용에는 미국 예식 계획을 앞당긴 구체적인 이유는 담기지 않았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연습생으로 지냈고, ‘사이코’(Psycho), ‘드라마’(Drama), ‘아마겟돈’(Armageddon), ‘오.오’(O.O) 등의 작곡에 참여했다.
‘골든’으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받았으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도 수상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는 최우수 보컬 퍼포먼스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