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최찬이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대원플러스그룹과의 후원 관계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하게 됐다. 이번 주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부터 신한은행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최찬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군 복무를 마치고 2025시즌 정규투어에 복귀했다. 복귀 첫해 챌린지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며, 정규투어에서도 네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올 시즌에는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후 32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고,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완성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 경쟁을 이어온 최찬은 9월 골프존 오픈이 끝난 뒤 PGA TOUR Q-School 1차 예선 면제 자격을 얻어 2차 예선에 직행했다. 신한금융그룹과의 후원 계약은 국내 투어에서 우승을 쌓은 그가 해외 무대 진출을 준비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최찬은 새 후원사와 함께 국내 투어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Q-School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 시즌 두 차례 우승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무대에서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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