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6년 만의 월드시리즈행…클리블랜드의 추격을 끊은 장면은

조용한햇살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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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6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MHN스포츠는 탬파베이가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에서 7-3으로 이겨 시리즈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월드시리즈 진출은 200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0년에는 최지만과 함께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시리즈에서 먼저 2승 1패로 앞선 탬파베이는 3차전을 내줬지만, 4·5차전을 잇달아 잡아 리드를 되찾았다. 홈에서 치른 6차전에서는 2회 챈들러 심슨과 빅터 메사 주니어가 출루한 뒤 리치 팔라시오스가 2사에서 우중간 2루타를 때려 두 명을 불러들였다. 클리블랜드 구원투수 팀 헤린을 상대로 만든 선제점이었다. 투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도 팔라시오스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프레디 페랄타 자료사진 · Latinos En Pelota · 원본 · CC BY 4.0

탬파베이는 3회에도 안타와 볼넷, 번트 안타를 엮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조니 데루카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며 초반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탈락 위기였던 클리블랜드는 불펜을 총동원했지만, 탬파베이 타선은 7회말 두 점을 더해 추격 부담을 키웠다.

선발 오른손 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4회 무사 1·2루에서 후속 타자들을 범타와 병살타로 처리했다. 클리블랜드는 6회 너새니얼 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8회에는 2사 만루에서 베일리의 볼넷과 엔젤 마티네즈의 몸에 맞는 공으로 3-5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브라이언 로키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페랄타는 앞선 2차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탬파베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밀워키와 맞붙는다. 두 구단 모두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으며, 탬파베이는 앞선 두 차례 진출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와의 ALCS 6차전을 7-3으로 이겨 시리즈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3회 득점과 페랄타의 위기 관리가 승리 과정에 포함됐으며, 다음 상대는 밀워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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