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가 만삭의 몸으로 영화 ‘베러티’ 뉴욕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에 섰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으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포스터 사인 요청에도 응했다.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홍보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마이클 쇼월터 감독의 ‘베러티’는 사고로 걷거나 말할 수 없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의 저택을 배경으로 한다. 베러티의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저택에 들어간 대필 작가 로웬은 숨겨진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고 베러티 부부의 비밀과 마주한다. 앤 해서웨이가 베러티를, 다코타 존슨이 로웬을 연기한다.
앤 해서웨이는 원작 소설을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을 만큼 작품에 빠져들었다. 출연에 그치지 않고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베러티’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