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가 쌍둥이 동생 수아와 각기 다른 네일아트를 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손톱 모양과 바탕색은 비슷했지만, 장식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설아가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린 날은 14일이며, 관련 내용은 19일 보도됐다.
설아의 손톱은 끝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모이는 아몬드 쉐입이다.
은은하고 투명한 파스텔 핑크 바탕의 엄지에는 고양이 얼굴 그림을 넣었고, 검지와 약지에는 검은 점무늬를 더했다.
중지와 새끼손톱은 핑크색 원컬러로 마무리했다. 손톱마다 그림·무늬·단색을 나눠 사용한 디자인이다.
사진 속 다른 손은 태그된 계정을 통해 수아의 손으로 알려졌다.
수아도 아몬드 쉐입에 투명한 핑크빛 젤을 바탕으로 했지만, 다섯 손톱 끝에 흰색 선을 그린 클래식한 화이트 프렌치 네일을 선택했다.
손톱 끝의 흰 선이 반복되는 디자인으로, 손가락이 길고 정돈돼 보이는 효과를 준다.
설아가 손톱별 장식에 변화를 준 것과 달리 수아는 프렌치 네일의 통일감을 살렸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인 설아는 2015년 쌍둥이 수아, 남동생 시안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세 남매는 ‘설수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설아는 장난기와 활력이 넘치는 ‘비글 자매’의 중심으로 시안이를 살뜰히 챙기면서도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성숙해진 모습으로 주목받았고, 개인 계정에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설아에게 “걸 그룹 센터급 비주얼”, “아이돌 멤버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