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은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연속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두 경기 모두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이범호 감독은 이 활약을 전하며 전상현에게 더 힘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독이 미안한 마음도 함께 전한 이유는 누적된 피로였다.
전상현은 정규리그 막판부터 피로가 쌓인 상태였는데도 연달아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켰다.
이 감독은 그가 뒤에서 잘 막아주면 선수단이 즐겁게 경기장을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가 내린 2차전에서는 실투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조상우·곽도규·전상현·성영탁이 3이닝을 잘 마무리했다고 이 감독은 밝혔다.
전상현의 연속 세이브뿐 아니라, 비로 어려움이 우려된 경기에서 불펜진이 함께 맡은 몫도 감독이 짚은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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