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티아고와 안산 리마가 각각 K리그1 32라운드와 K리그2 2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인터풋볼은 두 팀이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고 보도했다.
티아고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고 후반 15분 추가 득점을 올렸다. 전북은 김영빈의 후반 2분 골까지 더해 앞서갔다. 제주는 전반 종료 직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막판 같은 선수의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만회했지만 전북이 3-2로 이겼다. 이 경기는 K리그1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티아고와 함께 이영재, 김영빈이 K리그1 베스트11에 들었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클리말라와 디오고, 미드필더 야고·루빅손·이진현, 수비수 이명재·김지훈, 골키퍼 김동헌도 이름을 올렸다.
리마는 1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 원정 경기에서 후반 4분과 30분 발리슛을 성공시킨 뒤 경기 막판 세 번째 골을 넣었다. 골키퍼를 제친 뒤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류승완도 후반 34분 득점해 안산의 4-0 승리를 도왔다. 안산은 K리그2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리마와 조지훈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베스트11에는 박동진·에울레르, 파울리뇨·정호연·세징야·고재현, 김동민·오인표, 골키퍼 김준홍도 뽑혔다.
K리그2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 삼성과 화성FC의 3-2 경기였다.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은 전반 19분 강현묵의 골과 2분 뒤 상대 자책골로 앞섰고, 전반 종료 직전 김민우의 중거리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화성은 후반 14분 보이노비치, 28분 전성진의 득점으로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수원이 리드를 지켰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