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테루아키의 MLB 도전 허용한 한신, 중심 타자 내보내는 결단의 배경은

배우는중이에요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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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중심 타자 사토 테루아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시스템 신청을 허용했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20일 이 소식을 전했다. 올 시즌 센트럴리그 타격 부문 세 가지에서 1위를 차지한 타자의 이탈은 전력에 부담이지만, 구단은 사토의 성과와 일본 야구의 변화한 환경을 함께 고려했다.

사토는 타율 0.306, 홈런 39개, 타점 106개로 올 시즌 센트럴리그 타율·홈런·타점 1위에 올랐다. 한신이 구단 역사상 미국 진출을 허용한 선수는 그가 네 번째지만, 야수로는 처음이다. 구단 본부장 시마무라 사토시는 어려움이 큰 결정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여러 요소를 종합해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본 요코스카에서 열린 미 해군 극동 야구대회에서 홈런을 친 해리 주크스가 밥 트래버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955년 8월 19일 자료사진. · National Museum of the U.S. Navy · 원본 · Public domain

한신은 최근까지 사토의 미국 진출에 부정적인 기류를 보였지만, 팬들이 그의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는지를 따졌다.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사토는 한신에서 보낸 6년 동안 리그 우승 세 차례에 힘을 보탰고, 매 시즌 개인 성적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대표팀에도 뽑혔다. 시마무라 본부장은 특히 올해까지의 활약을 바탕으로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구단이 고려한 또 다른 배경은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시마무라는 과거보다 메이저리그에서 뛰거나 도전하는 일본 선수가 많아졌고, 국내외 다른 구단으로 옮기는 데 따르는 장벽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주니치 스포츠는 지난해 야쿠르트의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요미우리의 오카모토 가즈마가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미국에 진출했고, 올 시즌 활약했다고 보도했다. 한신의 결정은 사토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일본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둘러싼 흐름도 반영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한신은 사토 테루아키의 포스팅 신청을 허용했다. 6년간의 성과와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늘어난 흐름이 결정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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