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이 10월 15일 영상 1개, 16일 영상 2개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채널에 남아 있는 영상은 778개다.
위라클은 앞서 지난달 23일 KTX 하차 과정의 사고를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를 삭제했다. 이후 일주일에 걸쳐 영상 13개를 추가로 비공개 전환했다. 이번에 비공개로 전환한 영상들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위는 지난 8월 강연을 위해 KTX를 이용하다 휠체어 전용 경사로로 내리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도움을 주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린 사고였다. 현장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CCTV 영상을 공개한 뒤 비판이 이어졌고, 박위는 사과문에서 도움을 주려던 과정의 실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으며 전달 방식이 미숙했다고 밝혔다.
이후 예정된 강연은 모두 취소됐고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에서 자진 사임했다. 위라클 구독자는 100만 명에서 93만 명대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