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법칙’, 장기용과 오정세가 맞붙는 은행 권력 구도는

새벽도토리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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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이 MBC 드라마에 약 9년 만에 돌아온다. 오정세와 함께 은행 내부의 권력 다툼을 그리는 새 금토극 ‘라인의 법칙’에 출연하며, 작품은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작품 측은 19일 두 배우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라인의 법칙’은 연줄도 배경도 없는 은행원 탁도일이 뛰어난 정치 감각으로 조직의 권력 구도를 흔드는 오피스 정치극이다. 장기용이 맡은 탁도일은 지방대 출신으로 든든한 배경은 없지만, 상황 판단력과 정치적 수완을 앞세워 은행 내 권력 다툼에 뛰어든다.

기존 파벌과 조직 질서에 맞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입지를 넓히는 인물이다. 장기용의 MBC 드라마 출연은 2018년 ‘이리와 안아줘’ 이후 처음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키스는 괜히 해서!’ 등에 출연한 그는 이번에는 로맨스에서 벗어나 사내 정치에 능숙한 은행원을 연기한다.

오정세는 나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천경호 역을 맡는다. 고졸 출신으로 부행장까지 오른 천경호는 유력한 차기 은행장 후보로 꼽히며 은행 권력의 중심에 서 있다. 탁도일이 조직 안에서 입지를 넓히려 한다면 천경호는 이미 높은 직위에 오른 인물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위치에서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인다.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귀’ 등에 출연했다.

연출은 ‘검은 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이 맡는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부부의 세계’ 등에 참여한 강은경 작가는 크리에이터로 합류한다.

AI 요약
장기용이 MBC 드라마에 약 9년 만에 돌아온다. 오정세와 함께 은행 내부의 권력 다툼을 그리는 새 금토극 ‘라인의 법칙’에 출연하며, 작품은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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