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등 전망 주목…21일 메타 실적과 젠슨 황 연설에서 볼 것은

조용한햇살 2026/10/20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635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급락 뒤 반등을 시작한 코스피가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증권가의 시선이 10월 21일 예정된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행사에 쏠리고 있다. 메타·테슬라와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IBM이 실적을 발표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GTC 베를린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관건은 AI 투자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느냐다.

코스피는 10월 2일 7003.74에서 10월 15일 5554.22까지 7거래일 만에 140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낙폭은 20%를 웃돌았고, 매도 사이드카가 두 차례, 서킷 브레이커가 한 차례 발동했다.

이후 10월 16일에는 2% 넘게, 19일에도 1% 이상 반등해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이 흐름이 추세적 회복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메타 실적에서 AI 투자로 실제 매출과 마진을 확보했는지, 설비투자의 수익성을 뒷받침할 가이던스가 나오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봤다. 성과가 확인되면 AI 성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AI 반도체 비중이 큰 국내 증시에도 힘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메타의 AI 매출 성장·투자 계획·수익성 전망과 함께 가트너 IT 심포지엄(19~22일), 엔비디아 GTC 베를린(20~22일)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특히 황 CEO의 연설과 가트너의 AI 투자수익률 분석이 주목 대상이다.

다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나 투자 계획은 변동성을 다시 키울 수 있다. 신영증권 이상연 연구원은 이달 말까지 이익 추정치가 유지되더라도 공급 우려가 남는 ‘바닥 다지기’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추격 매도의 실익은 낮지만, SK하이닉스 실적과 주주환원, 빅테크의 내년 설비투자 전망, FOMC 일정이 몰린 10월 마지막 주를 확인한 뒤 신규 매수에 나누어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하락 가능성도 열어 두고,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 1배인 5150포인트 수준까지 투자 간격을 계산해 기계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AI 요약
급락 뒤 반등을 시작한 코스피가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증권가의 시선이 10월 21일 예정된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행사에 쏠리고 있다. 메타·테슬라와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IBM이 실적을 발표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GTC 베를린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