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골든’으로 주목받은 이재와 작곡가 샘 킴은 2026년 10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곳은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로, 이재의 어린 시절 기억과 가족의 인연이 깃든 장소다.
스테이지28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자리하며, 이재의 오빠도 앞서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소 자체가 가족과 이어져 있을 뿐 아니라 가족의 결혼식 장소로도 쓰인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는 이곳을 어린 시절 추억이 남은 공간이자 가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장소로 여긴다.
이런 배경이 스테이지28이 두 사람의 예식 장소로 특별한 이유다.
결혼식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됐다. 장식에는 이재의 어린 시절 기억과 정원의 풍경을 반영해 녹색과 흙빛 계열을 사용했다.
장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개인적인 기억을 예식 공간에 담은 것이다.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한식당에서 전통 혼례 의식인 폐백을 했다.
예식 장소와 일정은 당초 계획에서 바뀌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2026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 이후 홍보 일정과 시상식 참석 등이 이어지면서 준비를 잠시 미뤘다.
이후 장소를 한국으로 바꾸고 예식을 한 달가량 앞당겼으며, 4개월간 준비한 끝에 스테이지28에서 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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