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에서 김지원이 연기하는 외과의사 계수정 곁을 지키는 신입 인턴 박태경. 이 역할을 맡은 배우 김우석(32)이 멜로망스 김민석(35)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태경은 계수정을 존경하며 따르는 인물로, 김우석은 막내다운 풋풋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드라마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계수정이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다.
김민석은 정동환과 2인조 그룹 멜로망스로 활동하며 ‘선물’, ‘동화’, ‘사랑인가 봐’ 등을 발표했다. 특히 2017년 발매한 ‘선물’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21년 MBC ‘복면가왕’에 함께 출연한 김민석은 동생을 두고 “제 눈에는 가장 잘생겼다”며 “하나뿐인 동생인 만큼 사랑하고 있고 응원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KBS Cool 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김민석이 스페셜 DJ를 맡은 방송에 김우석이 게스트로 나와 형제간 호흡을 보여줬다.
김우석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뒤 ‘보이스2’, ‘보이스3’, ‘군검사 도베르만’,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닥터X’는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