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넥트, 레이커스에서 왜 2년 만에 방출됐나

느긋한오후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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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해 달튼 크넥트를 방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0일(한국시간) 레이커스의 로스터 변동을 보도했다.

레이커스는 시즌을 앞두고 선수 한 명을 제외해야 했고, 후보로 크넥트와 브로니 제임스, 제이든 하디가 거론됐다. 점프볼 보도는 브로니에게 수비라는 강점이 있고 하디는 오프시즌에 영입된 선수인 반면, 크넥트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이 34%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슈터로서 뚜렷한 장점을 보이지 못한 점도 선택에 영향을 준 배경으로 짚었다.

2011년 4월 4일 NCAA 챔피언십 경기에서 점프볼을 다투는 선수들. 자료사진 · texan photography · 원본 · CC BY-SA 2.0

크넥트는 2024년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지명됐다. 테네시대에서 활약한 그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았고, 당시에는 10순위 안에 뽑힐 가능성도 거론됐다. 신인 시즌 초반 레이커스는 믿을 만한 3점 슈터가 많지 않아 그를 기용했다. 크넥트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신인왕 후보로 언급됐고, 팀의 장래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전환점은 루카 돈치치의 합류였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떠난 뒤 돈치치가 공격을 이끌게 되자, 레이커스는 수비 능력을 갖춘 선수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공격을 맡을 선수가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를 보좌할 3&D 유형이 필요해졌고, 전문 슈터인 크넥트의 출전 기회는 줄었다.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샬럿 호네츠의 센터 마크 윌리엄스와 크넥트를 맞바꾸는 거래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크넥트는 2년 차에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고, 구단은 시즌 내내 트레이드 상대를 찾았으나 영입 의사를 보인 팀이 나타나지 않았다. 1라운드 지명자는 통상 4년 계약을 보장받는다는 점에서, 2024년 17순위로 뽑힌 선수가 2년 만에 방출 소식을 접한 것은 당시 기대와 큰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AI 요약
샴즈 카라니아는 레이커스가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달튼 크넥트를 방출했다고 보도했다. 신인 시즌 두 자릿수 득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돈치치 합류 뒤 출전 기회가 줄었고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은 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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