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확산하는 KBO 인기, 관중 7위와 입장 수입 급증은 어떻게 달랐나

혼자가편안해 2026/10/20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730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한국 프로야구가 전 세계 프로스포츠 리그 관중 순위 7위에 올랐다. 통계매체 플로우가 10월 18일 공개한 집계에서 2026시즌 KBO리그 관중은 1,277만 551명으로, 1,582만 명을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스페인 라리가 등도 KBO리그보다 관중 수가 적었다. 다만 비교 기준은 리그마다 다르다. MLB는 2025년, 축구 리그는 2025~2026시즌, KBO는 2026시즌 관중을 집계했다.

순위 1위는 7,141만 명의 미국 메이저리그(MLB)였고, 일본프로야구가 2,718만 명으로 2위에 올랐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2,316만 명), 미국프로농구(NBA·2,227만 명), 미국프로풋볼(NFL·1,878만 명)이 뒤를 이었다.

KBO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을 넘어선 뒤 2025년 1,231만 2,519명, 2026년 1,277만 551명으로 3년 연속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흥행은 매진과 평균 관중에서도 확인된다. 정규시즌 720경기 중 345경기가 매진돼 약 48%를 차지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지난해 1만 7,101명에서 올해 1만 7,737명으로 늘었다. 관중 증가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입장 수입이다.

10개 구단의 올해 입장 수입은 2,361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 2,046억 2,000만 원보다 약 15.4% 증가했다. 관중 증가율 3.7%의 네 배가 넘는다. 관중 1명당 입장 수입도 약 1만 6,620원에서 약 1만 8,500원으로 높아졌다.

관중을 더 수용하기 위한 시설 계획으로는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한 3만 석 규모 잠실 돔구장이 있다. 야구 열기는 구장 밖 소비로도 번져 스타벅스는 KBO와 구단별 굿즈·식음료를 선보였고, 롯데웰푸드는 공식 스폰서십을 맺어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AI 요약
한국 프로야구가 전 세계 프로스포츠 리그 관중 순위 7위에 올랐다. 통계매체 플로우가 10월 18일 공개한 집계에서 2026시즌 KBO리그 관중은 1,277만 551명으로, 1,582만 명을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