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중 전 남편에 피습…사흘 전 받은 스마트워치, 왜 누르지 못했나

포근한고양이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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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오전 8시쯤, 출근길에 나서던 60대 여성이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쳤다.

3년 전 이혼한 남성은 피해자를 집 안으로 밀치고 들어가 범행한 뒤, 건물 밖에 세워둔 렌터카를 타고 달아났다.

피해자는 사흘 전 경찰에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은 상태였지만, 갑작스러운 공격에 기기를 누를 틈이 없었다.

피해자 가족은 현관 CCTV에서 남성이 집에 들어갔다가 도주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추적 2시간여 만에 서울 중랑구에서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사건 현장에는 경찰이 많이 출동해 주택가 골목에 차를 댈 곳이 없었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다.

스마트워치는 전 남편이 “함께 식사하자”고 연락해 피해자가 불안을 느끼면서 지급됐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면 우선 출동하도록 피해자의 상황을 시스템에 등록해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흉기 급습은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기도 전에 벌어졌다.

경찰은 범행 전 폭행 등으로 접수된 신고가 없어 접근금지 같은 강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는 스마트워치 지급과 우선 출동 등록이 이뤄졌지만, 공격이 너무 갑작스러워 피해자가 직접 신고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AI 요약
10월 19일 오전 8시쯤, 출근길에 나서던 60대 여성이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쳤다. 3년 전 이혼한 남성은 피해자를 집 안으로 밀치고 들어가 범행한 뒤, 건물 밖에 세워둔 렌터카를 타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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